라프텔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특화된 대표적인 OTT다. 넷플릭스나 티빙처럼 드라마·예능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 OTT와 달리, 방영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을 빠르게 자막과 함께 서비스하는 데 강점이 있어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필수 구독 서비스로 꼽힌다.
다른 OTT와 마찬가지로 라프텔도 요금제에 따라 동시 시청 가능 인원과 화질이 달라진다. 혼자 보는 베이직 요금제부터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위 요금제까지 단계가 나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계정을 공유한다면 인원수에 맞는 요금제를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흔히 이야기되는 '라프텔 4인 가격' 조합처럼, 여러 명이 함께 최상위 요금제를 나눠 결제하면 1인당 부담하는 금액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혼자 구독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계속 챙겨보고 싶은 신작이 많다면, 시청 인원을 모아 요금제를 나누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다만 계정 공유 인원이 늘어날수록 시청 순번이나 이어보기 목록이 꼬일 수 있으므로, 프로필 기능을 활용해 인원별로 시청 기록을 분리해두는 것이 관리 측면에서 편리하다.
이 밖에도 특정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나 제휴 쿠폰을 활용하면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독을 시작할 수 있다. 라프텔 저렴하게 보는법을 검색해 최신 할인 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가입 시점을 조율하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방법 중 하나다.
결국 애니메이션 전문 OTT는 종합 OTT에 비해 대체재가 마땅치 않다는 특성상 가격 탄력성이 낮은 편이다. 그런 만큼 요금제 구성과 공유 인원, 할인 시점을 미리 따져보는 소비자의 계획이 체감 구독료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